[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열릴 '2019 정조 효 문화제'에서 재현되는 '영우원 천장'에 참여할 시민 250명을 모집한다.정조대왕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쓸쓸하게 묻혀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지금의 화성시 융릉으로 이장했다. 아버지의 묘소를 이장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명당을 찾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융릉이 탄생할 수 있었다.'영우원 천장'은 사도세자의 묘를 천하제일 명당 융릉으로 이장하는 왕실 장례문화 재현행사이며 역사적 고증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대표 문화제인 '2018 정조 효 문화제’가 6일과 7일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융·건릉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효의 시작과 끝, 융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효 문화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높은 시민참여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손색이 없었다.올해 첫 선보인 '영우원 천장'은 사도세자의 묘를 천하제일 명당 화성시 융릉으로 이장하는 왕실 장례문화 재현행사로 시민들과 호위군, 의장 등 총 350여명이 화성 88수영장에서 출발해 융릉까지 1